자죽염
13일 오후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에는 서해 천일염과 왕대나무, 황토, 소나무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사용해 9번 구워내야 얻을 수 있는 '신이 내린 선물' 자죽염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자죽염은 1,000도에서 8번 반복해 구워내는 게 특징이다. 이후 1,700도 이상 고온에서 다시 소금을 녹이는 까다로운 마지막 작업까지 거쳐야 탄생한다.
최근 자죽염이 항염증과 항바이러스, 항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자죽염은 탁한 것을 맑게 하는 대나무, 정화 기능이 있는 황토,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하는 소나무 등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겨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MBN '리얼다큐 숨' 캡처)